김정현 님이 전하는 메시지
저의 한 후원아동이 말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학교에 가고 싶어요“
아이에겐 책가방도 학용품도 있었지만 10살이 될때까지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아이의 작은 키로는 걸어서 한시간 이상 떨어진 학교에 혼자 가는 것이 무리였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마을에 가까운 학교가 있었더라면..
그 때 저는 한 아이에게조차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지만, 이제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나의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나에서 제 2, 제 3의 샘 오취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저의 《오렌지 액트》를 함께 해주시겠어요?
저도 가나 희망학교짓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요:)
김정현 님의 후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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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에 살고 있는 크리스티안이예요:D
이 아이도 샘처럼 큰 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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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고도 먼 거리 때문에 2년동안이나 학교를 가지 못했던 빈토우입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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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아동인 콩고민주 공화국의 조나스예요. 아이는 처음 만났을 때 일곱살..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올 해 중학교 1학년이 되었고 2년전 부터 대필 없이 스스로 편지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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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가나 희망학교 짓기 소개
"저도 중학교때 고모부의 회사 사장님의 후원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었어요.
저와 같이 가나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주세요!"
5,720명, 우리가 함께 해야 하는 이유
"가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교육입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꿈을 가질 수 있어요.
가나의 내일을 변화시킬 아이들을 위해 지금, 오렌지액터가 되어 저와 함께 가나에 학교를 지어 주세요."
가나 청년 샘 오취리가 학교를 짓고 싶은 이유는 바로, 배움을 통해 아이들이 꿈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샘이 혼자 학교를 지으려면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걸까요?
혼자는 불가능 하지만 우리가 함께 하면 가능하기에,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할
5,720명의 액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기, 가나 빈민촌 판테아크와 지역,너무도 열악해 아이들이 꿈꿀 수 없는 학교가 있습니다.
▲익숙하지도 낯설지도 않은 나라 가나에 우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렵게, 아이들은 길을 나섭니다.
아이들은 새벽 어스름, 길을 나섭니다. 학교까지 5km가 넘는 먼 거리를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기가 찾아오면 빗물에 엉망이 된 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야 하며, 부족한 교실 때문에 밖에서 수업해야 하는 아이들은 수업이 취소되기도 합니다. 당장 오늘의 끼니를 위해 살지만,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교육이 중요함을, 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해서는 학교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부모는 아이를 학교에 보냅니다. 일손을 돕거나 물을 길어오게 하고 싶지만 그렇다면 아이에게도 가정에도 내일을 위한 희망은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맨발로 험한 길을 걸어 학교로 향하는 아이
선생님조차 떠나는 학교, 보수소 초등학교.
비만 와도 무너지는 흙벽, 얼기설기 구색만 갖춘 지붕, 학생 수에 턱없이 부족한 교실 수. 교실이 부족하기에 뜨거운 햇살, 몰아치는 비바람에 아이들은 그대로 노출됩니다. 벽에 뚫린 구멍을 비집고 언제 나타날지 모를 야생동물 때문에 아이들은 불안해 합니다. 아이들이 맨발로, 다 헤어진 신발을 신고 도착한 보수소 초등학교의 모습입니다. 도서관도, 비치된 책도 교무실도 따로 없는 열악한 환경에 선생님들 조차 학교를 떠납니다.
▲위험하고 위태로운 교실이지만, 밝게 웃으며 공부하는 아이들
그래도 아이들은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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